'김주원의 탱고발레' 다시 무대에…임정희·추정화 합류

세종문화회관 제공
'컨템포러리S 1-김주원의 탱고발레 3Minutes : Su tiempo 그녀의 시간'(이하 김주원의 탱고발레)이 서울 세종S씨어터에서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공연한다. 컨템포러리S 시리즈는 세종문화화관이 2019년부터 진행해 온 기획 프로그램이다.

'김주원의 탱고발레'는 3년 만에 다시 관객을 만난다. 2019년 공연 당시 전 회차(7회) 매진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이번 시즌은 새로운 대본과 연출로 더욱 완성도 있는 공연으로 거듭났다.

'고상지 밴드'의 리더인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음악감독, 뮤지컬 '프리다'의 추정화가 대본·연출로 참여한다.

극의 전개를 이끄는 밀롱가 가수 역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임정희가 새로 합류하고, 김희현, 윤별, 김현웅 등 국내·외 발레단에서 주역으로 활약한 발레리노가 출연한다.
세종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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