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의 탱고발레'는 3년 만에 다시 관객을 만난다. 2019년 공연 당시 전 회차(7회) 매진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이번 시즌은 새로운 대본과 연출로 더욱 완성도 있는 공연으로 거듭났다.
'고상지 밴드'의 리더인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음악감독, 뮤지컬 '프리다'의 추정화가 대본·연출로 참여한다.
극의 전개를 이끄는 밀롱가 가수 역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임정희가 새로 합류하고, 김희현, 윤별, 김현웅 등 국내·외 발레단에서 주역으로 활약한 발레리노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