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15일 코로나19 2988명…14일보다 746명↑

황진환 기자

광복절인 지난 15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988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연휴 검사자 감소 등으로 확진자가 줄면서 하루 전날보다는 746명이 많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2111명이 적은 것이다.

16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298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청주 1858명, 충주 435명, 제천 224명, 진천 167명, 음성 81명, 영동 57명, 증평 52명, 괴산 38명, 단양 37명, 옥천 32명, 보은 7명이다.

사망자도 한 명(60대)이 추가 됐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775명을 포함해 모두 66만 231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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