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6일 연속 7~9천 명대 확진…환자 2명 숨져

도내 7715명 확진, 위중증 환자 15명

14일 0시 기준 도내 확진자는 7715명(해외 31명)으로, 6일 연속 7~9천 명대 확산세가 이어졌다. 황진환 기자

경남은 6일 연속 7~9천 명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졌다.

14일 0시 기준으로, 13일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7715명(해외 31명)이다. 전날(7764명)봐 비슷한 규모다.

창원 2517명, 김해 1081명, 진주 1006명, 양산 907명, 거제 482명, 사천 345명, 통영 244명, 밀양 244명, 고성 136명, 거창 119명, 함안 110명, 하동 90명, 합천 76명, 함양 73명, 남해 65명, 산청 59명, 의령 50명이다.

70~80대 환자 2명이 숨지면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303명으로 늘었다.

8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9만 899명이다. 1일 6002명, 2일 6378명, 3일 5814명, 4일 6384명, 5일 6760명, 6일 6735명, 7일 3048명, 8일 9437명, 9일 8887명, 10일 8209명, 11일 7768명, 12일 7764명, 13일 7715명이다.

최근 일주일(7일~13일) 동안 발생한 총 확진자는 5만 2830명으로, 하루 평균 7547명이 발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27만 2310명(입원 119명·재택치료 5만 2377명·퇴원 121만 8511명·사망 1303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다.

4차 백신 접종률은 도내 인구 대비 13.1%(43만 2030명), 병상 가동률은 56.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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