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집중호우 피해지역 자원봉사자 참여 독려
경기도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복구작업에 일손을 보탤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습니다.현재 경기지역에서만 300명가량의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지만, 지원자는 20명 내외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은 1365 자원봉사 포털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지역자원봉사센터에 유선으로 연락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안산시, '다문화 시민 대상' 후보 공모
경기 안산시는 오는 24일까지 '다문화 시민 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합니다.안산시는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다문화 사회통합공로자, 문화, 지역경제 등 5개 분야에서 1명씩 수상자를 선발해 상패를 수여할 예정입니다.
수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의 평가와 심사를 통해 확정되며, 시상식은 10월 초 안산시민의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됩니다.
구리시, 독립유공자에 특별위로금 20만원씩 지급
경기 구리시는 지역 내 독립유공자와 유족 등 19명에게 특별위로금으로 1인당 20만원씩 총 380만원을 지급했습니다.구리시는 2017년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와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3·1절과 광복절 등 연 2회 20만원씩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 보훈 명예수당과 사망위로금을 늘렸으며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신설하고 보훈 명예수당 지급 대상 연령 제한을 폐지했습니다.
양주시, 16일부터 덕정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재개
경기 양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덕정역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합니다.덕정역 임시 선별검사소는 역사 앞 유휴부지에 설치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PCR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주민,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해외 입국자, 입영자 등이며, 검사 비용은 무료입니다.
고양시 한뫼도서관, 리모델링 마치고 전면 개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있는 한뫼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늘 전면 개관했습니다.새 도서관에는 1층 통합안내데스크가 마련돼 종전에 어린이 자료실이나 종합자료실 등에서 각각 대출과 반납을 하던 불편이 사라지게 됐습니다.
지하 공간에는 주제별 도서를 전시하는 북 큐레이션 코너와 함께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