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는 오는 20일 연제도서관에서 '검정고무신'의 이우영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웹툰과 만화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 캐릭터 그리기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연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 중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웹툰 창작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웹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돼 연제도서관 내에 웹툰창작체험관을 조성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