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삼각 공조를 둘러싼 다섯 인물을 생생하게 포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럼 수사 시작합시다"라는 카피의 엘리트 북한 형사 철령(현빈) 그리고 짠 내 나는 남한 형사 진태(유해진)의 모습, "경찰 일이 엄청 짜릿하네"라는 카피로 눈길을 사로잡는 겁 없는 직진 본능 민영(임윤아), 뉴페이스 해외파 형사 잭(다니엘 헤니)의 포스터는 삼각 공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여기에 "당한 만큼 갚아 줘야디"라고 말하는 글로벌 범죄 조직의 리더 명준(진선규)의 포스터는 강력한 빌런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5년 만에 돌아온 공조 수사로 추석 극장가 사로잡기에 나선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9월 7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