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남도당, 주요 당직자 30명 임명…조직개편 단행

국민의힘 전남도당 제공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10일 제7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도당 부위원장 및 각종 상설위원장 임명을 의결하고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날 임명된 전남도당 주요당직자는 수석부위원장에 박상호 전 국회의원 비서관 등 부위원장 9명, 전국위원 2명, 홍남희 윤리위원장 등 상설위원장 19명이다.

이들은 도내 10개 당협 추천과 지난 대선·지방선거에서 펼친 득표 활동, 당세 확장 기여도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은 "혁신과 쇄신을 위한 조직 구성에 중점을 두고, 당세 확장을 위해 새로운 인재 또한 적재적소에 배치하고자 했다"면서 "새로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전남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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