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 재정인센티브 37억 원 지원

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3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성과평가 우수 시군에 모두 37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군별로는 증평군 12억 원, 제천시 10억 원, 영동군 8억 원, 옥천군 7억 원이다.

상대적으로 발전도가 낮은 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충북도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추진 동력을 부여하기 위해 재정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재정 인센티브를 활용해 증평은 별천지 워터스퀘어조성사업, 제천은 제천산업단지 회전교차로 설치, 영동은 숲에너지센터 활성화 사업, 옥천은 군북면 증약리 군도선형개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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