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예결특위, 추경 심의…"꼼꼼한 살림 챙기겠다"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
박광호 위원장 "예산 꼼꼼히 살펴 재원 낭비 막겠다"

경주시의회 박광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0일부터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에 들어갔다.
   
제9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박광호 위원장과 최영기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종우, 이강희, 최재필, 김소현, 정원기, 정종문, 정희택 의원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1년간 활동한다.
   
경주시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 1조 5650억보다 3350억 원이 증액된 1조 9천억 원이다.
   
경주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예결위는 각 부서의 예산에 관한 보고와 위원들의 질의와 응답, 계수조정 등 본격적인 심의를 한 후 오는 1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확정한다.
   
박광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각 부서의 예산을 꼼꼼히 살펴 경주시민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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