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보전직불금은 지역별 특색 있는 경관작물 재배와 마을경관 보전활동을 통해 농촌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유지․개선하고 이를 지역축제와 농촌관광, 도농 교류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전국 배정 면적의 37%인 지급 면적 5514ha를 배정받아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직불금을 지원받았다.
지난해에는 6028ha, 75억 원으로 전국의 46%를 차지했다.
지원 대상은 경관작물을 재배․관리하는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법인으로, 농가당 지급 한도 면적은 농업인 30ha, 농업법인 50ha다.
1ha당 지급 단가는 유채․자운영․코스모스 등 경관작물 170만 원, 밀․이탈리안 라이그라스(Italian ryegrass)․호밀 등 준경관작물 100만 원이다.
지급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작물 파종 개화 상태를 확인 후 이뤄지며 재배관리와 마을협약 이행실태 정도에 따라 금액을 차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