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글로벌학교, 2023학년도 입학설명회 개최

20일 서울 양재 온누리교회와 27일 한동대, 내달 7일부터 원서접수

한동글로벌학교 입학설명회 포스터. 한동글로벌학교 제공

한동글로벌학교(Handong International School 이하 'HIS', 교장 백하민)가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양재 온누리교회(화평홀)와 27일 오후 2시 한동대학교(오디토리엄)에서 각각 개최한다.
   
HIS는 초·중·고 통합 학력인정 기독교 대안학교로, 성경에 기초한 지성, 인성, 글로벌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을 지구촌 전역에서 섬기는 하나님 나라의 일꾼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비전과 정체성을 비롯해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전형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에 이어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신·입학 원서접수는 9월 7일부터 28일까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선교사 자녀 및 학교법인 한동대학교 교직원 자녀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전형 내용과 지원 자격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크리스천 일꾼을 양성하는 HIS의 강점은 영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다는 것으로, 커리큘럼에 따르면 국어와 사회, 미술은 한국어로, 성경과 수학, 과학, 읽기, 쓰기, 음악, 체육은 영어로 각각 진행된다.
   
백하민 한동글로벌학교 교장. 한동글로벌학교 제공

한편,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동대학교 캠퍼스 내에 위치한 HIS는 지난 2001년 12월 '한동국제학교'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2002년 국제기독교학교연합(ACSI) 가입에 이어 2011년 정규학교 학력이 인정되는 국내 첫 '초·중·고 통합 대안학교'로 인가받으며, '한동글로벌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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