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북 9일 5898명 확진…포항 1411명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냉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황진환 기자

경북은 9일 0시 기준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898명이 발생했다.
 
시·군별로는 포항 1411명, 구미 833명, 경산 763명, 안동 422명, 김천 372명, 경주 316명, 상주 227명, 문경 223명, 영주 191명, 영천 178명 등이다.
 
또, 칠곡 277명, 예천 129명, 의성 105명, 청도 96명, 봉화 79명, 성주 67명, 울진 47명, 청송 46명, 군위 38명, 영덕 35명, 고령 23명, 영양 20명 등이 확진됐다. 이날 울릉은 신규확진자가 없었다.
 
경북은 최근 1주일간 국내 3만 8324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474.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날짜별로는 3일 6185명, 4일 5687명, 5일 5783명, 6일 5721명, 7일 5893명, 8일 3420명, 9일 5898명 등이다.
 
경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경북도 제공

9일 0시 현재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89만 8135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18만 9708명, 경주 8만 335명, 영덕 1만 405명, 울진 1만 4590명, 울릉 1570명 등이다.

경북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전체 도민 261만 6627명 가운데 1차 백신 접종률 87.6%(229만 2369명), 2차 86.7%(226만 8469명), 3차 65.8%(172만 645명), 4차 12.8%(33만 3763명) 등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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