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잊지 않겠다" 故 현은경 간호사 추모 물결 속…'의사자 지정' 한 목소리


"故 현은경 간호사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간호협회가 지난 5일 경기 이천시 병원 건물 화재 현장에서 환자를 지키다 숨진 고 현은경(50) 간호사를 위해 만든 온라인 추모관은 '고인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로 뒤덮였다.
 
게시글 중에는 현 간호사에 대해 '의사자(직무 외 다른 사람을 돕거나 구하다가 숨진 사람) 지정을 해달라'는 목소리도 있었다. 
 
공식적으로 경기 이천시는 현 간호사에 대해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보건복지부에 의사자 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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