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3년 만에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62명을 선발해 현업부서에 배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인턴사원들은 2주 간의 입문교육과정을 받았다. 마지막날인 5일에는 송미선 대표가 참석해 특별상을 시상한 뒤 함께 식사를 했다.
신입사원들은 이날부터 영업, 상품기획·운영, 마케팅, 경영기획 등 현업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12월까지 진행되는 현장 실습, 과제 수행 등 인턴십 프로그램을 거치게 된다.
송 대표는 "신입사원을 보니 하나투어가 한층 젊어진 느낌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MZ세대의 패기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으면 좋겠다"며 "하나투어라는 무대에서 여러분의 꿈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