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7일 코로나19 1961명…일주일 전보다 526명↑

황진환 기자

휴일인 지난 7일 하루 동안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61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휴일 검사자 감소 등으로 하루 전날보다는 1695명이 줄며 일주일 만에 3천명대 아래로 떨어졌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526명이 많은 것이다.

8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196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청주가 1010명으로 전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충주 238명, 제천 167명, 음성 110명, 진천 99명, 옥천 78명, 영동 69명, 보은 64명, 증평 62명, 괴산 45명, 단양 19명이다.

사망자도 추가돼 80대 2명이 숨지면서 도내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754명, 누적 확진자도 62만 9292명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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