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정재·정우성 '청담부부' 소문 진실 밝힌다

SBS 집사부일체 화면 캡처
절친 이정재와 정우성이 영화 '헌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를 통해서다.

이정재는 오는 10일 개봉하는 영화 '헌트'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다. '헌트'는 조직 내에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지난 5월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데 이어 오는 9월 개막하는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분에도 공식 초청됐다.

이정재는 이날 방송에서 정우성을 '헌트'에 사고초려한 사연을 풀어놓는다.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영화 속 명장면 '계단 구르기 신'도 재연한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멤버들과 멱살까지 잡으며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예능 최초로 두 사람을 둘러싼 '청담부부' 소문에 관한 진실을 밝힌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정재와 정우성은 스피드 퀴즈에서 실제 부부 못잖은 호흡을 보여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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