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음식점서 인터넷 방송하며 행패부린 20대 붙잡혀

청주흥덕경찰서 제공
충북 청주지역 노래방과 식당 등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상습적으로 영업을 방해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흥덕경찰서는 A(25)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청주시 흥덕구의 한 노래방에서 "불법 영업을 한다"는 내용으로 방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다른 노래방이나 음식점 내부를 무단 촬영하면서 손님들과 실랑이를 벌이거나 옷을 벗는 등 행패를 부리기도 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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