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노인 맞춤돌봄 대상 확대

고흥군 청사. 고영호 기자

고흥군이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했다.

기존의 기초연금 수급자과 고령부부 등에서, 이번에 치매 등급 대상자가 추가됐다.

현재 고흥에서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수혜자는 2천 525명이며 162명의 생활지원사가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가사를 돕고 있다.

맞춤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은 각 읍면 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

고흥군은 "한 명의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살기 편한 고흥을 만들겠다"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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