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산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 운영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대형 크레인. 도상진 기자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를 운영한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내년 1월 재가동을 위해 사내협력사 12곳을 선정해 올해 300여 명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9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이번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를 통해 3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용직종은 취부, 용접, 사상 직종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4개 사는 여성인력이 할 수 있는 직종으로도 채용할 계획이다.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일자리 매칭데이를 통해 군산조선소 필수인력을 채용해 내년 1월 정식 가동에 힘을 보내고 일자리 창출과 고용위기 지역에서 벗어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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