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4천명' 넘어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황진환 기자

지난 4일 강원도내에서 4천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40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원주 799명, 강릉 743명, 춘천 689명, 속초 285명, 동해 219명, 홍천 161명, 삼척 143명, 철원 141명, 화천 102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중환자 발생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30초 이상 손씻기와 실내 마스크 착용, 증상이 있는 경우 휴식을 당부했다.

횡성군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달부터 주말과 휴일에도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주말과 휴일 진료소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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