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용인시, 기초지자체 첫 '반도체 산업 육성·지원' 조례 추진

 

경기소방, 이달부터 관서장들 주1회 현장점검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화재 등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합니다.
 
경기도소방본부는 이번달부터 소방서장과 119안전센터장 등 모든 관서장들이 주 1회 이상 대형화재 우려대상과 화재예방강화지구 등 재난 취약지를 찾아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소방본부는 현장 의견을 취합해 화재안전 정책에 반영하고 관련법 개정을 적극 건의할 계획입니다.
 
 

화성시, 반려동물 정책 강화…4개 대학 업무협약


경기도 화성시가 반려동물 정책 수립을 위해 지역내 4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을 맺은 곳은 장안대와 연성대, 세명대, 한국성서대 4곳으로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과 복지 정책 연구 등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와 대학들은 반려가족 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과 법령 제·개정, 반려가족 문화 확립을 위한 교류와 교육과정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첫 공론화 의제 '수원군공항 이전' 선정


경기도가 공론화 사업의 첫 의제로 수원군공항 이전을 선정했습니다.
 
경기도는 연말까지 여론조사와 숙의토론회 등을 거쳐 공론 결과를 도민에게 직접 보고하고 후속 조치를 마련해 추진할 방침입니다.
 
공론화사업은 올해 1월 '경기도 공론화 추진에 관한 조례' 공포 후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경기도는 조례에 따라 민관협치위원회를 열어 수원군공한 이전 공론화 실시를 의결했습니다.
 
 

용인시, 기초지자체 첫 '반도체 산업 육성·지원' 조례 추진


경기도 용인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조례 제정에 나섭니다.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는 앞으로 시가 반도체 기업의 기술개발 및 판로 개척 지원과 집적화 단지 조성, 전문 인력 양성 등 관련한 각종 사업을 추진할 법적 근거가 됩니다.
 
조례가 제정되면 용인시는 4년마다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계획에 따라 관련 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광주시, '광주시 명장' 접수…11월 최종 선정


경기도 광주시가 '광주시 명장'을 선정하기로 하고 오는 8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광주시 명장'은 38개 분야 92개 직종을 대상으로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심사위원회가 오는 11월 최종 5명 이내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선정된 명장에게 증서와 명패를 수여하고 매년 100만 원씩 5년 간 장려금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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