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회의 및 보고방식 개선…'간소화, 토론식'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은 각종 회의 및 보고를 간소화하거나 토론식으로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증평군은 매주 월요일 부서장이 참여하는 군수 주재 주간 업무보고는 매달 4회에서 2회로 줄이고, 팀장이 참여하는 자유토론과 직원이 참여하는 테마토론을 각각 1회씩 도입하기로 했다.

군은 또 격주 부서장 보고는 일상적이고 반복적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현안사업 중심으로 진행해 불필요한 회의 시간을 줄이고, 보고서류 또한 줄일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형식주의 관행을 과감히 걷어내고 내용 중심의 실용주의 행정으로 변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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