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감독→소지섭 '외계+인', 다시 무대인사 나선다

영화 '외계+인' 1부 개봉 3주 차 경기 지역 무대 인사 일정. CJ ENM 제공
코로나19에 확진됐던 최동훈 감독과 배우 김태리, 소지섭이 건강을 되찾고 김우빈, 조우진과 함께 다시 '외계+인' 1부 무대인사에 나선다.

코로나19 확진으로 7월 말 무대인사를 취소했던 '외계+인' 팀이 오는 6일 개봉 3주 차 경기 지역 무대 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최동훈 감독부터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조우진이 참석한다.

'외계+인' 1부의 주역들은 롯데시네마 수원(수원역)을 시작으로 CGV 수원, CGV 광교, 메가박스 분당, CGV 판교에서관객들과 직접 만난다.

외계+인' 1부는 인간의 몸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기 위해 631년 전으로 가게 된 가드와 이안이 얼치기 도사무륵, 그리고 신선들과 함께 외계인에 맞서 모든 것의 열쇠인 신검을 차지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허를 찌르는 위트와 촌철살인의 대사까지 최동훈 감독 특유의 장기가 집약된 동시에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과감함과 신선함이 더해진 영화로 올여름 극장가의 포문을 연 '외계+인' 1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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