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충규)은 오는 19일까지 제2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의 자원활동가 '그린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그린 서포터즈'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금강로하스대청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도와줄 자원활동가로서 영화제 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영화제 홍보, 영화제 운영, 프로그램 지원 등이며 총 30명의 열정적인 자원활동가를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 활동이 가능하고 오리엔테이션, 성과공유회 등 재단이 개최하는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대덕구민이나 대전 소재 대학교 재학생을 우대한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온라인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이후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구글폼 신청서 혹은 QR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며 선발된 자원활동가에게는 활동유니폼과 기념품이 지급된다.
또 활동 종료 후에는 참여증서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발행하는 자원봉사 확인서가 발급된다.
그린서포터즈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덕문화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