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서 2천만 원 상당 산양삼 훔친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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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원 상당의 산양삼을 훔치고 달아난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진안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말 오후 1시쯤 진안군 부귀면의 한 야산에서 산양삼 100뿌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도난당한 산양삼은 17년근으로 시가 2천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를 통해 붙잡았다"며 "구체적인 조사 후 불구속 송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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