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선거가 최종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경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도당위원장 선거와 관련해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박준호 전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과 김두관 양산시을 국회의원이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후보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이날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권리당원 온라인투표와 ARS투표, 13일에는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후보자 합동연설회와 대의원 현장투표가 진행된다.
대의원 현장투표와 권리당원의 투표결과는 5대 5 비율로 반영되며 투표 결과는 당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