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소상공인육성자금 4차분 300억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도는 대출이자의 2%를 3년 동안 지원한다. 업체당 최고 5천만 원 한도다.
온라인 상담 예약은 다음달 1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서류접수는 8월 2일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과 지점 5곳에서 진행된다.
도는 지난 1·3·5월 3차에 걸쳐 모두 700억 원의 소상공인육성자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