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 명대를 기록했다.
26일 대구시와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3444명으로 지역 감염 3431명, 해외 유입 13명이다.
전일 신규 확진자 1432명보다 약 2.4배 증가한 수치다.
총 확진자 수는 80만 6559명(지역 감염 80만 5525명, 해외 유입 1034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지역의 사망자는 3명으로 파악됐다.
지난 25일 하루 완치된 환자는 2568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8만 8566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만 4020명이다.
지역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5.8%이다.
이날 0시 기준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143명이 추가돼 치료 중인 재택치료자는 1만 3203명으로 이 중 598명이 집중관리 재택치료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