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충남 예산군수가 민선8기 첫 읍면순방 '민생투어'를 마쳤다.
최 군수는 지난 12일 예산읍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신암면까지 하루 2곳의 읍면 방문 일정으로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순방에서는 예산읍 35건을 비롯해 삽교읍 26건 등 모두 351건의 건의가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40건이 완료되거나 추진 중이다. 88건은 제2회 추경에 포함되고 101건은 내년도 본예산에 포함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첫 읍면순방을 통해 많은 군민들의 말씀을 귀담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필요로 할 때마다 현장을 찾아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하는 등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