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2차 전지 공장 화재…대피하던 15명 경상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지난 24일 오후 11시 29분 대구 달성군 구지면의 2차 전지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1시간 30분 만인 25일 오전 1시 4분 진화를 완료했다.

불이 나자 작업자 91명이 자력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15명이 연기를 흡입하거나 화상을 입는 등 다쳤다.

재산피해는 소방 추산 약 8300만원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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