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923명 추가됐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감염자는 1923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80만 1683명이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9.7%, 10대 17.1%, 20대 13.1%, 30대 11.3%, 40대 13.3%, 50대 14.6%, 60대 이상 20.9%다.
사망자는 1명 나왔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4.8%다.
집중 관리 재택 치료자는 106명 늘어나 639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지역은 신규 확진자가 3005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구미 693명, 포항 545명, 경주 290명, 경산 254명, 김천 151명, 상주 138명, 영주 137명, 안동 134명, 문경 118명, 예천 102명, 칠곡 101명, 영천 82명, 울진 48명, 성주 46명, 영양 39명, 의성 25명, 고령 23명, 청도 21명, 영덕 18명, 봉화 18명, 청송 9명, 군위 7명, 울릉 6명 등이다.
울릉군을 포함한 도내 23개 모든 시군에서 감염자가 나타났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1만 7952명(해외유입 제외)이 나와 하루 평균 2564.6명꼴로 감염자가 나왔다.
도내 감염병 전당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종합한 병상 가동률은 35.1%다.
재택치료자는 1만 6035명으로 집중관리군 1075명, 일반관리군 1만 496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