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교육감은 22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학생들이 개인위생 관리 등 여름 방학 중에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하게 신경 써 달라"며 "학교 안팎의 방역 사항도 철저히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방학이 되면 학생들이 점점 더 디지털 기기에 노출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디지털 과의존의 부작용에 대한 대책 마련도 지시했다.
윤 교육감은 이 밖에도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는 방학 동안 독서 생활화가 필요하다"며 "독서를 통해 생각의 힘을 기르고 사고의 근육을 기를 수 있도록 각 가정과 학교의 협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