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2천명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 대기 장소를 소독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강원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47명 늘어 다시 2천 명대를 기록했다.

22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2140명이다. 지역별로는 원주 476명, 춘천 406명, 강릉 279명, 속초 146명, 동해 134명, 홍천 108명, 양구 81명, 화천 71명 등이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147명, 일주일 전보다는 1020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54만5153명으로 집계됐다.

병상은 84개 중 33개를 사용, 가동률은 39.3%로 일주일 새 3배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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