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천명대를 기록하며 재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발표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423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8만9938명이다.
전날 1022명보다는 2배가 넘는 1401명이 급증했다.
일주일 전보다도 990명이 늘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한 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1277명으로 늘었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1.1%이며 현재 재택치료자는 8733명으로 이 가운데 333명이 집중관리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