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납세자와 소통 적극 추진…납세자보호담당관 포럼 개최

소통 우수사례도 공유

광주지방국세청 제공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윤영석)은 18일 정부광주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국세청 납세자보호관(변혜정) 주관으로 광주국세청 산하 15개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참여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15개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올해 소통현황과 우수 소통사례를 발표하고 집단토의를 거쳐 관서별 상황에 맞는 소통활성화 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북광주세무서는 광주북구청과 세정업무 협약을 체결해 납세자편의를 위한 직원 상호교류와 출장근무 등을 추진했고 해남세무서는 장흥토요시장과 해남군 가족센터에 현장방문 상담을 실시했다.
 
북전주세무서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전라북도 경제통상 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세무서들도 관내 전통시장과 외식업지부 방문, 장애인연합회 방문, 가족센터 현장방문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간담회 개최와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은 이날 포럼에서 다른 세무서의 우수 소통사례를 청취, 개선의견을 공유하고 납세자가 쉽고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세무지원 소통의 달 등 올해 하반기 소통활성화와 공감소통 행사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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