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기념해 수산물 홍보판매장을 운영한다.
대회 기간 수산물 시식회를 마련해 지역 수산물을 홍보하고 수산물 소비촉진에 나설 방침이다.
또 건어물(미역, 다시마 등)과 냉동품(가자미, 문어 등)을 시중 가격보다 10~20% 할인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수산물 홍보판매장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항시가 주관한 가운데 울진과 영덕, 울릉을 비롯한 동해안 4개 시‧군이 참가했다.
손병복 군수는 "홍보판매장 운영을 통해 울진의 우수한 수산물과 가공제품을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