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883 개항살롱' 확대 운영
인천시는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1883 개항살롱'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개항살롱은 개항장과 내항 일대의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운영하는 모임 공간으로, 개항장 관련 전시나 토론회 등 여러 활동 장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항살롱을 상시 운영하면서 주민과 관광객에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인하대서 발견된 알몸 여학생 사망…경찰 수사
인천 인하대학교에서 피를 흘리며 알몸 상태로 발견된 20대 여대생이 치료 중 숨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3시 50분쯤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여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인하대 1학년인 A씨는 머리 부위 출혈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으며,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인천시, 18일부터 지방어항 안전 점검
인천시는 오는 18일부터 4주간 중구·강화군·옹진군에 있는 총 15개 지방어항 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휴가철 늘어나는 관광객과, 태풍 등에 대비하기 위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긴급 유지·보수가 필요한 곳은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보수공사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