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 동대문구을 장경태 국회의원이 15일 오후 1시 15분에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실에서 혁신 최고위원이 되어 혁신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장 의원은 평범한 청년당원으로서 민주당과 함께 했고, 광화문 '명박산성' 앞에서 MB 정권에 맞섰으며, 언론악법을 저지하기 위해 민주당과 함께 싸우면서, 민주당에서 성장해 청년 국회의원이 된 혁신적인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경태 의원은 "강력한 개혁과 일관된 양극화 해소 정책이 추진돼야 사회통합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며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모든 분야의 정의를 바로 세워야 국민이 대한민국의 주인이 될 수 있고, 광주 정신이 대한민국에 뿌리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민주당 싸이월드'를 만들어 전 당원이 뛰어 놀 온라인 세계를 구축하여 당원들의 소통을 강화할 '메타 정당', '민주당 24시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민주당원 교육, 팩트 체크, 지역 풀뿌리 정당활동 홍보 등 국민과 당원께 가까이 가는 '정책마켓', '예산마켓'으로 민생 관련 정책, 법안, 예산을 미리 제시하고 평가받을 '마켓 정당'을 만들어 새로운 민주당으로 국민과 당원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3대 뉴혁신 플랜'을 발표했다.
이어 장 의원은 "광주 시민과 함께, 혁신 최고위원이 되어, 민주당 '이기는 혁신'의 역사를 쓰겠다"며 "당원과 함께 혁신으로 젊은 변화를 견인하며 혁신 민주당을 만들고, 국민과 함께 민생으로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며 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