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일자리 사령탑 '종합센터'…구인·구직 첨병 역할 '톡톡'

최신 채용 경향 반영 구인·구직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 제공
올해 취업 알선 2447건·취업 성공 230명

구인·구직 만남의 날. 경남도청 제공

구인·구직상담과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상남도일자리종합센터가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지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6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0년 문을 연 뒤 현재 경상남도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일자리종합센터는 경남 일자리 종합 지휘부 역할을 하고 있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센터에서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는 등 전화·방문·온라인상담 모두 가능하다.

올해는 최신 채용 경향을 반영한 자체 사업과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일자리 서비스를 지원하며 도내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실제 지난 5월 말에 열린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는 삼현철강(주)을 비롯한 17개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 50여 명에게 현장 면접의 기회를 제공했다. 6월에는 시군 일자리센터 취업상담사 역량강화 교육을 열고 상담사 40여 명에게 직업 상담에 필요한 노동법 강의 등을 소개했다.
 
학교 밖 청소년과 함안 군민, 경남자영고등학교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 면접특강 등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 활동도 펼쳤다.

이와 함께 온라인 기반의 인공지능(AI)·가상면접(VR) 채용시스템과 자기소개서 시스템 등으로 구직자 542명을 지원했다.

이런 노력 결과 지난달 기준으로 구인등록 381건, 구직등록 176건, 취업알선 2447건, 취업 230명의 성과를 거뒀다.

다음 달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부울경 일자리 박람회와 연계해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11월에는 시군 일자리센터 취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열 계획이다.

경남도 김창덕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 일자리종합센터의 기능을 더욱 확대하고 발전시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도내 취업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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