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 항공 재난 '비상선언', 아이맥스 개봉 확정

영화 '비상선언' 아이맥스 익스클루시브 포스터. ㈜쇼박스 제공
사상 초유의 항공 재난 영화 '비상선언'이 아이맥스(IMAX) 포맷 개봉을 확정했다.
 
오는 8월 3일 개봉하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은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비상선언'은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비행기 360도 회전 장면, 지상과 2만 8천 피트 상공을 넘나드는 긴박감 있는 순간들이 아이맥스의 드라마틱한 연출로 스크린에 구현될 예정이다.
 
'비상선언' 측은 "아이맥스는 대형 스크린에 맞는 맞춤형 설계로 최고의 몰입감을 제공, 완벽하게 조율된 소리와 핀 포인트 정확도로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하며 '비상선언'의 압도적 현실감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맥스 엔터테인먼트 회장 메간 콜리간은 "'비상선언'이 아이맥스를 통해 선사할 긴장감과 드라마틱한 경험을 관객분들이 하루빨리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 "'비상선언'은 근래 가장 큰 기대감을 끌어 낸 영화 중 하나로 압도적인 스크린을 통해 그 장관을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아이맥스 개봉 소감을 전했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일찌감치 주목받은 영화 '비상선언'은 오는 8월 3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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