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 맥주 '블루문(Blue Moon)'의 세 번째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15일부터 부산 '밀락더마켓'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블루문'은 세계 3대 맥주 기업 중 하나인 '몰슨 쿠어스'의 대표 프리미엄 맥주로 올해 3월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독점 수입해 유통하고 있다.
지난 6월 오픈한 서울 역삼동,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이어 세 번째 지역으로 부산을 선정했다. 부산지역 첫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픈을 통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블루문'의 브랜드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밀락더마켓'은 부산 수영구 민락동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대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공연 무대인 '버스킹 스퀘어' △오션뷰 스탠드 △국내외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를 경험할 '식음료(F&B)존' 등 다수의 문화·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김동욱 대표는 "이번 팝업스토어가 부산시민과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블루문'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루문 팝업스토어는 8월 31일까지 연다. 격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블루문 생맥주 따르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