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무더운 날씨…이틀째 폭염주의보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방문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박진홍 기자

15일 부산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22.9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30도까지 오르겠으며,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전날 부산지역에 발효된 폭염주의보는 이날도 계속 이어지겠다.
 
부산기상청은 "온열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영유아·노약자·만성질환자 등은 수시로 건강 상태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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