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승환, 둘째 아들 얻어

2005년 결혼, 2007년 첫 아들 본 후 둘째 아들 얻어

개그맨 이승환(33)이 둘째 아들을 얻었다.


이승환의 아내인 윤미라 씨는 22일 2시17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3.08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예정일인 25일보다 3일 이른 출산이다. 산모와 아이는 건강한 상태다.

이승환은 "기쁘다. 아내에게 너무 고맙고 아내가 대견하다"며 "두 아이 아빠가 되니 책임감이 많이 생긴다. 더 열심히 노력해며 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승환은 2005년 11월 스튜어디스 출신인 윤 씨와 결혼해 2007년 초 아들 서율을 낳았다.

이승환은 KBS 개그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에서 ''갈갈이 삼형제''의 ''느끼남''으로 인기를 끌었다. 2003년 외식사업에 뛰어들어 ''벌집삼겹살'' 등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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