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군의 파크골프가 경제성과 접근성을 강점으로 지역 대표 스포츠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일 화천군에 따르면 산천어 파크골프장 그린피는 일반 5천원, 경로우대 4천원, 어린이와 청소년 3300원이며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50% 할인율이 적용된다. 카트비와 캐디피는 징수하지 않는다.
화천에서 숙박을 할 경우 18홀 그린피는 무료이며 장비가 없어도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대여가 가능하다. 가성비와 용이한 접근성으로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에는 평일에도 200여명 이상 동호인들이 몰리고 있다.
현재 2개 파크골프장 총 36홀을 운영 중인 화천군은 올해 안에 18홀을 추가해 모두 54홀 규모를 갖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