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러브 앤 썬더' 글로벌 흥행 수익 3억 달러 돌파

외화 '토르: 러브 앤 썬더' 메인 포스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마블 신작 '토르: 러브 앤 썬더'가 글로벌 흥행 수익 3억 달러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12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토르: 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는 개봉 첫 주 글로벌 흥행수익 3억 달러(한화 약 3940억 원)를 돌파하며 압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북미를 제외한 인터내셔널 기록에 따르면 한국은 마블 팬들의 관심 속에 흥행 수익 1위 국가에 등극했다.
 
'토르: 러브 앤 썬더' 측은 "이 같은 기록은 앞서 북미 제외 전 세계 흥행 수익 1위를 한국이 차지했던 마블의 '블랙 팬서' '블랙 위도우' '이터널스'의 괄목할 만한 전적, 그리고 국내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 신드롬을 통해 드러났던 한국 팬들의 놀라운 사랑을 떠오르게 한다"고 밝혔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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