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키, 데뷔 한 달여 만에 첫 日 프로모션 마쳐…"즐거운 시간"

지난달 30일부터 약 2주 동안 데뷔 후 첫 일본 프로모션을 진행한 신인 보이그룹 블랭키. 키스톤 엔터테인먼트 제공
올해 5월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 블랭키(BLANK2Y)가 일본 첫 프로모션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1일 소속사 키스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일본에 입국한 블랭키는 30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스포티파이 오-웨스트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어 안정적인 무대와 뛰어난 입담을 선보였다.
 
또한 블랭키는 한류 전문 매거진 '케이-스타일'(K-STYLE)을 비롯해 일본 다수 매체와 인터뷰했고, 시부야에 있는 타워레코드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사인회를 개최해 팬들을 직접 만났다.
 
블랭키는 소속사를 통해 "일본 팬들에게 첫인사를 드리고 소통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좀 더 친숙하게 팬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의 활동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루이·DK·동혁·시우·영빈·마이키·U·성준·소담 9인으로 이루어진 다국적 보이그룹 블랭키는 데뷔곡 '떰즈 업'(Thumbs Up)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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