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1일 코로나19 확진자 600명대, 일주일 전보다 2배 늘어

연일 1천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부산은 주말 영향으로 확진자가 600명대로 떨어졌다. 황진환 기자

연일 1천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부산은 주말 영향으로 확진자가 600명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일주일 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시는 11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누적 확진자는 111만6481명이다.

부산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6일 연속 1천명대를 기록하며 계속 증가추세였다.

이날 확진자가 600명대로 떨어졌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3일 하루 확진자 291명보다는 2.2배로 늘어난 것이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지난 8일부터 사흘째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위·중증 환자는 5명이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2.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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