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과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5일 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SK스토아와 손을 잡고 임실 고유의 신동진쌀 브랜드인 '해보드미'를 단독 판매하는 쇼핑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방송에서 임실쌀 해보드미는 SK스토아 온라인몰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판매됐다. 1012포대가 판매됐으며 4500만 원가량의 실적을 기록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직접 방송에 출연하며 "임실은 준산간지역으로 지역적 특성상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쌀에 영양분을 많이 저장하고 있어 밥맛이 좋다. 임실군표 신동진쌀은 찰기와 윤기 또한 아주 우수하다"고 소개했다.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쇼핑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SK스토아와 협약을 맺고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