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이틀 연속 1천명대 확진…치료 환자 1명 사망

황진환 기자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1천 명대가 발생했다.

6일 0시 기준으로, 5일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1066명(해외 17명)이다. 전날(1074명)과 비슷한 규모다.

창원 356명, 김해 187명, 양산 123명, 진주 104명, 거제 96명, 통영 45명, 사천 38명, 밀양 18명, 거창 18명, 남해 17명, 창녕 15명, 하동 11명, 함양 10명, 산청 8명, 의령 6명, 합천 6명, 고성 5명, 함안 3명이다.

치료를 받던 70대 환자 1명이 숨지면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239명으로 집계됐다.

7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3635명이다. 1일 576명, 2일 587명, 3일 332명, 4일 1074명, 5일 1066명이다.

최근 일주일(6월 29일~7월 5일)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4752명으로, 하루 평균 679명으로 늘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0만 7884명(입원 9명·재택치료 4331명·퇴원 110만 2305명·사망 123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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