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코로나 확산세 심상치 않다…하루 100여 명씩 증가

전남 동부권 시지역과 고령층 위주 확산
앞으로의 확산세 예측할 수 있는 감염재생산지수 치솟아

연합뉴스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재유행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5일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목포 38명, 여수 76명, 순천 108명, 나주 23명, 광양 71명, 담양 9명, 곡성 1명, 구례 9명, 고흥 24명, 보성 5명, 화순 10명, 장흥 5명, 강진 8명, 해남 6명, 영암 7명, 무안 20명, 함평 4명, 영광 5명, 장성 8명, 완도 13명, 진도 6명, 신안 3명 등 22개 시군에서 총 459명(해외유입 7명 포함)이 발생했다.

전남 동부권인 순천시와 광양시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으며 50대 이상이 18.5%, 60대 이상 17.2%, 요양시설 입소자도 전체 확진자의 5%를 차지해 고령층과 가족 간 감염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6월 말까지 평일 200명 대, 휴일 100명 대를 기록했으나 4일 385명으로 늘어난 뒤 이틀 연속 100여 명에 가까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앞으로의 확산세를 예측할 수 있는 감염재생산지수도 지난달 30일 0.99를 기록한 이후 이달 들어 1일에 1.02, 2일 1.05, 3일과 4일 1.07, 5일 1.1, 6일 1.2로 계속 치솟아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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